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축구경기 하나 제대로 시청 못하는 LTE, 비싼 요금에 과장된 품질

 

오늘 러시아전 축구경기를 스마트폰을 통해 시청하신 분들은 굉장히 답답했을 것입니다. 경기 자체도 답답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렉이 걸리고 끊기는 LTE 서비스가 더 답답했습니다.

영화 한편을 몇초내에 다운 받을 수 있다면서 LTE-A, 광대역 LTE라고 광고를 해 대더니 정작 축구경기 하나 제대로 볼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물론 월드컵 같은 큰 경기를 시청하는 사람이 많아서 통신서비스에 부하가 걸리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월드컵 같은 큰 경기를 놓치지 않고 버스, 지하철 등 언제 어디서나 시청하기 위해 더 비싼 요금을 내고 LTE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 장면마다 영상이 끊긴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평소에는 비싼 요금만 내고 꼭 필요한 상황에서는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억울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 때문에 오늘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는 LTE가 아닌 DMB를 이용하여 축구경기를 시청하는 분들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데이터 요금 부담 때문이 아니고 LTE가 자주 끊겨서 화질이 좋지 않은 DMB 이용한다니 이 얼마나 억울한 일입니까?


통신사는 제발 말로만 빠른 LTE라고 과장하지 말고 서비스 개선을 통해 정말 빠르고 끊김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할 것입니다.

통화 또는 데이터가 완전히 불통이 된 경우 외에도 사실 오늘처럼 LTE 서비스에 장애가 있어도 통신사에서는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보조금만 퍼 붓고 천문학적인 마케팅 비용을 쏟아 부으면서 정작 서비스 개선을 위한 투자에는 인색한 통신사의 부적절한 행태에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