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사회
기업에 거액의 협찬금을 모금하는 국회의원, 이것도 관행인가?
국회의원이 기업에 협찬금을 모금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국회의원이 지역행사를 위하여 그 지위를 이용하여 기업에 협찬을 요구하는 것을 단지 관행이라는 이유로 정당화 할 수는 없다고 할 것입니다. 문제가 된 건은 새누리당의 한 초선 국회의원이 인재육성 행사를 열겠다며 기업들에게 거액의 협찬금을 모금한 것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관련 기사 참조 [단독]못된 초선의원…벌써부터 기업에 "돈 좀..." 기사의 내용은 새누리당의 경기 성남 분당을 지역구 초선 의원이 분당에서 개최되는 심포지엄을 위해 개별 기업들에게 각각 최대 2천만원의 협찬금이나 후원 요구를 했다는 내용입니다. 지금 경기가 침체되고 있어 기업들도 각종 비용을 줄이고 허리띠를 졸라매며 외환위기 및 2009년의 금융위기 때 보다 더한..
2012. 6. 29. 21:35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