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사회
최고경영자의 만우절 장난질 뉴스에 대한 유감
이번 만우절에는 112, 119에 대한 허위신고도 사라져서 만우절 문화가 이제 성숙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최고경영자의 만우절 장난질이 뉴스거리가 되어 은근히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문제의 주인공은 바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자 두산그룹 회장인 박용만 회장입니다. 박용만 회장이 만우절 아침 8시20분경 박동민 대한상의 홍보실장에게 "아침 신문 기사 봤어?? 어떻게 그딴 신문에 그런 기사가 나지?"라는 문자를 보낸 것이 사건의 발단이고, 이 문자를 받은 대한상의 홍보실장은 당황해서 문제의 기사가 어떤 기사인지 확인하려고 두산그룹 홍보실에도 기사 내용에 대해 확인을 요청하는 등 사태파악에 나섰으나 끝내 기사를 찾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대한상의 홍보실장은 어떤 기사인지 못 봤다고 박용만 회장에..
2014. 4. 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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