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과학
왜곡된 휴대폰 시장, 애꿎은 소비자만 큰 피해
휴대폰 시장, 정확히는 고가의 스마트폰 시장의 왜곡이 심각합니다. 이제 어지간한 스마트폰은 가격이 거의 100만원에 육박하고 앞으로 출시될 갤럭시노트2의 경우는 아예 출고가가 100만원을 넘었습니다. 이런 휴대폰 가격에 대해 국회에서도 제동을 걸고 나서고 있지만 해결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관련 글 참조 100만원넘는 폰 '너무해!'…국회도 나선다 위 기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왜곡된 휴대폰 가격은 통신사의 출고가 책정이 보조금을 염두에 두고 결정이 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면 스마트폰의 원래 가격은 20만원밖에 하지 않는데 보조금 80만원을 염두에 두고 출고가를 100만원으로 책정하는 방식입니다. 얼마전 출시된 갤럭시S3의 경우 출고가가 994,000원입니다. 그런데 보조금 등 광풍이 불..
2012. 10. 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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