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과학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 보조금 단속 강화와 관계 없다!
보조금 단속이 강화되자 스마트폰의 출고가가 인하되었다고 언론에서 떠들어 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휴대폰 보조금 과다지급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을 함에 따라, 보조금 감소로 휴대폰 초기 구입단가가 높아지면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게 되었고, 스마트폰 판매량이 줄어들자 휴대폰 업체들이 가격을 인하했다는 내용입니다. 이 말만 들으면 스마트폰 가격을 엄청나게 많이 내린 것 처럼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실상은 일부 기종에 한하여 100만원 이상 하는 스마트폰 출고가격 중 10% 내외인 10만원 정도밖에 인하가 되지 않았습니다. 100만원씩 뿌려대던 보조금을 규제한 결과가 고작 10만원의 가격 인하로 나타난 것입니다. 결론은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는 보조금 단속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
2013. 4. 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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